중국, 연기금 주식투자 허용...총자산의 최대 30%까지

입력 2015-08-2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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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증시 안정을 위한 추가 대책을 또 내놨다.

중국 국무원은 23일 연기금에 대해 총 자산의 최대 30%까지 주식 투자를 인정하는 내용의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주가 지수 선물은 위험 회피 목적으로만 사용을 인정한다.

중국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중국 주식 시장의 지지 기반이 개인에 편중돼 변동성을 부추긴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장기적으로 자금을 운용하는 연기금을 주식 시장에 도입함으로써 출렁이는 시장 안정을 도모하겠다는 의도다.

중국에서는 고령화가 진행, 향후 시장에서 연기금의 존재감이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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