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텍, 중국 게임사 주요임원 이사 선임…현지 사업 확대 ‘가속’

입력 2015-08-24 0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핫텍은 최근 자회사의 게임 스포라이브를 체계적인 게임사업으로 키우기 위해 이사회를 통해 상해영접문화전파유한공사(Windo Media)의 주요임원들을 신규이사로 추천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10월로 예정된 핫텍의 임시주주총회에 상정된 신규 이사선임안에 추천된 이사는 허쟈우밍 상해영접문화전파유한공사 대표이사와 천쏴이홍 상해영접문화전파유한공사 부총재, 진이 상해영접문화전파유한공사 애니메이션사업본부장이다.

앞서 핫텍은 자회사 스포라이브를 통해 다양한 스포츠 경기와 게임의 재미를 해외시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중국 현지 퍼블리싱 에이전트사인 상해영접문화전파유한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상해영접문화전파유한공사는 중국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대표주자로 게임개발 및 퍼블리싱, 모바일게임 사업 등을 하고 있으며 중국내 모바일 채팅앱 모모(MOMO), 최대 검색 서비스인 바이두(BAIDU), 샤오미(XIAOMI),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요쿠(Youku), 웹게임사인 싼쓰치요우시(37WAN) 등과 사업제휴를 하고 있다.

핫텍 관계자는 “이번 신규 이사들의 선임으로 하반기 중국 게임사업 진출에 따른 기대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국의 다양한 게임들을 국내에 퍼블리싱하는 동시에 국내의 유망한 게임 콘텐츠들은 중국으로 진출시키는 등 핫텍의 사업 다각화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65,000
    • -0.69%
    • 이더리움
    • 4,665,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3.42%
    • 리플
    • 1,986
    • -6.28%
    • 솔라나
    • 348,400
    • -1.8%
    • 에이다
    • 1,434
    • -3.56%
    • 이오스
    • 1,190
    • +11.95%
    • 트론
    • 293
    • -1.68%
    • 스텔라루멘
    • 801
    • +3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00
    • -2.42%
    • 체인링크
    • 23,730
    • +2.59%
    • 샌드박스
    • 867
    • +59.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