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20대 여배우, 문근영.
연예기획사 나무엑터스는 24일 “문근영이 오는 10월 방송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문근영이 복귀하는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평화로운 마을에서 일어나는 스릴러를 담았다. 16부작으로 ‘케세라 세라’ 도현정 작가가 극본을 쓰고 ‘대풍수’의 이용석PD가 연출을 맡는다. 문근영은 주인공 소윤 역을 맡아 마을의 사건을 해결하는 여자 주인공이다.
문근영의 이번 드라마 복귀는 지난 2013년 방송한 MBC ‘불의 여신 정이’ 이후 2년 만이다.
한편 문근영은 9월 개봉 예정인 이준익 감독의 ‘사도’에서 사도세자 부인 혜경궁 홍씨 역을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