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 포트폴리오] 한국투자증권,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

입력 2015-08-25 1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정적 수익에 배당금 재투자 복리효과 추구

한국투자증권은 ISA계좌에 담을 해외주식펀드상품으로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주식-재)’ 펀드를 추천했다.

배당상품은 현재와 같은 초저금리 환경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채권에 없는 인플레 방어효과도 있어 안정적으로 재테크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이다. 또한 배당금 재투자로 인한 복리효과도 추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글로벌 배당 수익률이 한국 수익률을 상회하고 있는데, 과거 12개월 선진국 배당수익률은 영국 4.5%, 프랑스 3.1%, 미국 2.2% 등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한국은 1.1%의 낮은 배당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렇듯 글로벌 배당주 투자는 국내 대비 높은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어 현재와 같은 저금리 시대에 있어 과거 어느 때보다 투자 매력이 커졌다고 할 수 있다.

이 펀드는 역외펀드인 ‘피델리티글로벌배당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상품이다. 10년간 배당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면서 배당금을 늘려온 기업, 즉 ‘배당 귀족주’에 투자해 안정적인 인컴 수익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한다.

종목별로 살펴보더라도 리드엘스비어(Reed Elsevier), 노바티스(Novartis),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등 2.7~3.3%대의 높은 글로벌 고배당주에 투자하고 있어 지속적인 소득을 투자자에게 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 저평가된 가치주 위주로 투자해 주가 하락 리스크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어 일반적인 해외주식형 대비 변동성도 낮다고 할 수 있다.

2013년 2월 설정돼 8월 18일 기준 1년 누적수익률 13.66%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설정 이후 누적수익률도 40.11%의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보수는 클래스 A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 1.0%, 총보수 연 1.565%,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 9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30%이다. 클래스 C, C-e는 선취판매수수료가 없고 총 보수는 각각 연 2.065%, 연 1.465%이며,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이다. 한국투자증권 전 영업점과 인터넷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409,000
    • -0.43%
    • 이더리움
    • 4,070,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497,700
    • -1.64%
    • 리플
    • 4,126
    • -1.01%
    • 솔라나
    • 287,800
    • -1.81%
    • 에이다
    • 1,170
    • -1.18%
    • 이오스
    • 960
    • -2.44%
    • 트론
    • 366
    • +2.23%
    • 스텔라루멘
    • 519
    • -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50
    • +1.26%
    • 체인링크
    • 28,800
    • +0.98%
    • 샌드박스
    • 597
    • -0.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