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반등 시도…중국은 여전히 급락세·상하이 5.4%↓

입력 2015-08-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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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는 25일(현지시간) 오전 전날 급락세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증시는 여전히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23% 하락한 1만8498.83으로, 토픽스지수는 0.44% 오른 1487.33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5.4% 급락한 3037.13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1.08% 오른 2874.30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1.45% 상승한 2만1560.57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7530.30으로 1.62% 상승했다.

전날 중국증시 상하이지수가 8.5% 급락해 8년 만에 최대폭의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글로벌 증시가 쑥대밭이 됐다. 유럽증시가 4~5%대 급락세를 나타냈고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모두 최근 고점 대비 10% 하락해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일본증시 닛케이지수와 토픽스지수는 장 초반 4% 넘게 하락하기도 했으나 이후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낙폭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보합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도요타자동차 주가가 1.8% 급락하고 노무라홀딩스도 1.6% 하락했다.

미국 달러화당 엔화 가치는 전날 뉴욕시장에서 장중 한때 116.18엔으로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나서 이날 119엔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중국증시는 장 초반 전날의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어 3000선도 위태로운 상황이다. 웨이웨이 화시증권 애널리스트는 “패닉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여파가 세계 증시로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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