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0~40대의 노산이 늘고 20대 출산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20대 초반(20-24세) 출산율은 13.1명으로 전년보다 0.9명, 20대 후반(25-29세) 출산율은 63.4명으로 전년보다 2.5명 감소했다.
반면 30대 초반(30-34세) 출산율은 113.8명으로 전년보다 2.4명, 30대 후반(35-39세)의 출산율은 43.2명으로 전년보다 3.7명 증가했다.
이어 합계출산율(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1.205명으로 전년(1.187명)보다 0.02명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