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회사채, 신한지주 등 2조7145억원 발행

입력 2007-03-0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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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에는 신한지주, 대한항공 등 51개사 2조7145억원의 회사채를 발행, 전년동월(1조9436억원)보다 3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회사채 총발행액과 상환액을 집계한 결과 1월에 이어 2월에도 3874억원의 순발행을 기록하며, 지난해 12월 이후 석달연속 순발행을 보였다.

주식연계사채를 포함한 일반사채의 경우 신한금융지주의 대규모 발행 등으로 1조343억원의 순발행을 기록했다.

주요 회사채 종류별 발행규모는 ▲무보증사채 1조8149억원 ▲자산유동화채 3510억원 ▲옵션부사채 5201억원 ▲전환사채 146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 116억원 ▲보증사채 4억원 순이었다.

발행 목적별로는 ▲운영자금을 위한 발행이 1조248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만기상환을 위한 차환발행액 3215억원 ▲운영 및 차환발행액 1900억원 ▲시설자금을 위한 발행액 400억원 ▲시설 및 운영발행액 9143억원 등이었다.

회사별로는 신한금융지주가 가장 많은 1조원을 발행했고, 대한항공(3000억원), 현대오일뱅크(1000억원), LG마이크론(800억원) 등의 순이었다. 회사채 발행규모 상위 10개사의 발행금액(1조7900억원)은 전체의 65.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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