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이수근, 과거 생활고 고백 "무명시절, 월세 4만원 없어서…"
(출처=tvN SNL코리아)
'신서유기'가 첫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방송인 이수근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수근은 과거 방송된 KBS 2TV '지석진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무명 시절 개그맨 김병만과 옥탑방에서 지낸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월세 4만 원도 마련하지 못 해 빈 병을 주우러 다니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어린 시절에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 친척이 운영하는 당구장에서 생활한 적도 있다"라며 "결혼 이후 아내의 내조 덕분에 빚도 갚고 내 집 마련을 성공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tvN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 다음 달 4일 네이버 PC·모바일 TV캐스트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