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후유증 없이 '우유 빛깔' 피부 유지하기

입력 2015-08-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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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끝물.. 피부관리는 우유로

여름 더위가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절기 ‘처서’가 지났다. 날씨알림 방송에서는 연일 무더위가 주춤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으며, 실제 새벽녘이면 기온이 확 낮아지고 있다. 무더위가 사그라드니 이제, 여름 휴가 시즌도 거의 끝나가는 듯 하다.

그런데 여름 휴가를 즐겁게 보내고 돌아온 이들 중 일부는 아직까지 피부관리에 어려움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다. 피부가 강한 빛과 자외선에 노출된 탓에 눈에띄게 푸석해지고 안면홍조가 생기거나 여드름이 돋기도 하는 것이다.

이럴 때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우유로 피부 관리를 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우유는 마시는 것 자체로도 좋지만, ‘우유 빛깔’ 피부를 만드는 데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뜨거운 햇살에 장시간 노출되었을 때 피부를 안정시키는 방법으로는 ‘우유 오트밀 팩’이 좋다.

준비물은 간단하다. 우유와 오트밀 가루, 꿀을 6 : 6 : 1 정도로 준비한다. 우유는 피부 보호막 형성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오트밀은 각질 제거와 수분 보습효과가 있다. 또 꿀은 살균력이 높아 피부 트러블에 좋다.

이 세가지를 보울에 넣고 잘 섞어 준 후, 눈, 코, 입을 제외하고 얼굴 전체에 충분히 발라준 뒤 20여분 후에 따뜻한 물로 깨끗이 닦아주면 된다. 휴가 기간 동안 지쳤던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우유의 높은 피부관리 효과에 대해서 배재대학교 가정교육과 김정현 교수는 “나트륨과 칼륨이 다량 함유된 우유는 마시는 것만으로도 체내 수분 균형을 잡는데 도움이 된다고”고 말했다.

또 인제대학부속 서울 백병운 강재헌 교수는 “피부 보호와, 피부조직 재생 기능이 뛰어는 우유를 피부 건강을 위해 권장섭취량에 맞게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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