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가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제작발표회를 마친 가운데 그의 발언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지우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두번째 스무살' 제작발표회에서 "공중파와 케이블 드라마의 차이를 못 느꼈다"며 첫 케이블채널 작품 도전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최지우는 또 출연료 관련 질문에 "굉장히 어려운 질문이다"면서 "이 부분에 대해선 패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 보도에 따르면 최지우는 이번 드라마 출연료로 회당 5000만 원을 받는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최지우는 "작품에 대한 큰 의미는 새로운 캐릭터를 즐겁게 즐기면서 열심히 하면 좋겠다. 열심히 한다면 그만큼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하노라(최지우 분)가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이다. 또한 배우 이상윤, 최원영, 손나은, 김민재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28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