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 협약 체결

입력 2015-08-25 17: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학연금공단과 한국교통대학교는 25일 교통대학교 대학본부 7층 u-edu center에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IPP (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형 일학습병행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PP형일학습병행제는,IPP(장기현장실습제)와 일학습병행제를 결합한 제도로 대학생들이 전공교육과 연계된 산업현장에서 실무경험을 습득하고, 체계적인 현장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날 행사에는 사학연금 김화진 이사장과 교통대학 김영호 총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체결로 공단은 국정과제인 ‘정부3.0 기관 간 협업행정’을 통한 업무효율성 제고 및 지역대학과 공단의 상생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 내용에 따라 금년도 8월부터 교통대학교 학생 14명이 사학연금은 물론 사학연금에서 출자한 주식회사 SR(수서발 KTX운영회사)과 천안논산고속도로(주)에서 즉각적인 현장실습에 들어가게 되며, 운영성과가 있을 경우 실습 규모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교통대학교라는 학교 특성상 교통과 연관성이 큰 산업현장에서도 실습을 할 수 있게 됨으로써 대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김화진 이사장은 “한국교통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이 지역인재의 진로탐색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우수인재의 적극 활용 및 지역균형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법원 “무죄” 선고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5: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01,000
    • -0.44%
    • 이더리움
    • 4,668,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707,500
    • -0.91%
    • 리플
    • 2,019
    • +0.3%
    • 솔라나
    • 349,400
    • -1.22%
    • 에이다
    • 1,442
    • -1.9%
    • 이오스
    • 1,145
    • -3.7%
    • 트론
    • 289
    • -3.34%
    • 스텔라루멘
    • 726
    • -7.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50
    • -4.17%
    • 체인링크
    • 25,020
    • +2.54%
    • 샌드박스
    • 1,106
    • +34.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