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 연출 윤류해)이 강태중(전노민 분)과 강문혁(정은우 분)의 친자 사실 관계가 드러나며 심하게 요동쳤다.
25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 ‘돌아온 황금복’ 56회에서 백리향(심혜진 분)과 백예령(이엘리야 분)은 강태중과 강문혁이 친자가 아니라는 확인서를 받고 놀라움을 자아냈다.
공개된 서류에는 강태중과 강문혁의 친자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검사 결과가 들어있었다. 이에 예령은 “누가 이 엄청난 사실을 왜...”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차미연(이혜숙 분) 역시 같은 소식을 접하고 “이걸 백리향이 알리없지”라며 화장실에서 몰래 관련 서류를 태워버렸다.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 찾기를 그린 드라마다. 월~금 오후 7시 2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