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자회사 오픈타이드코리아ㆍ미라콤아이앤씨 합병 결정

입력 2015-08-26 08: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4일 이사회 열고 합병 의결... 합병비율 1대 4.1393311

삼성SDS의 소프트웨어(SW) 관련 자회사인 오픈타이드코리아와 미라콤아이앤씨가 합병을 결정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양사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의결했다. 이번 합병은 미라콤아이앤씨가 오픈타이드코리아를 흡수합병하는 방식으로 합병 비율은 1대 4.1393311이다. 합병기일은 오는 12월 1일이다.

미라콤아이앤씨는 1998년 설립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용 솔루션 회사다. 제조·운영·관리 등에 특화돼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226억, 영업이익 24억, 당기순이익 17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삼성SDS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합병으로 인해 미라콤에 대한 삼성SDS 지분율은 83.62%로 줄어든다.

합병 이후 오픈타이드코리아는 해산할 예정이다. 오픈타이드코리아는 삼성SDS가 70.19%로 최대주주고 제일기획이 9.8%, 에스원 1.07% 지분을 갖고 있다.

양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업종 기반 솔루션 개발과 공급 노하우, IT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IT전문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56,000
    • +0.95%
    • 이더리움
    • 3,562,000
    • +1.8%
    • 비트코인 캐시
    • 474,500
    • -0.15%
    • 리플
    • 780
    • +0.26%
    • 솔라나
    • 209,400
    • +1.4%
    • 에이다
    • 533
    • -1.11%
    • 이오스
    • 723
    • +0.98%
    • 트론
    • 206
    • +0.98%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550
    • -0.64%
    • 체인링크
    • 16,880
    • +0.42%
    • 샌드박스
    • 396
    • +1.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