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운아나텍, 기회요인 많아…주가 상승여력 35% 이상 – 동부증권

입력 2015-08-2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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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26일 동운아나텍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이 46.3% 증가하는 호실적이 예상되며 주가 상승 여력은 35% 이상”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NR(Not Rated·투자의견 없음)을 제시했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동부아나텍은 다른 휴대폰부품업체와는 달리 기술이 확장 경로에 있고, 고객이 다변화되어 있으며 성장성이 뚜렷해 도매금에 넘어갈 이유가 없다”며 “현 주가에서 보수적으로 보더라도 상승 여력은 35% 이상”이라고 밝혔다.

권 연구원에 따르면 동운아나텍은 지난 6월 25일 공모가 1만원으로 상장한 후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1만 5700원까지 상승했으나 코스닥시장 조정과 IT섹터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 VC매물 출회로 현재 주가는 9150원을 기록 중이다.

그는 “동운아나텍이 스마트폰에서 차별화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는 카메라 트렌드 변화는 AF Driver IC가 스마트폰 1대당 1개 쓰이던 방식에서 1개 이상 쓰이는 양의 증가를 수반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카메라모듈의 AF(Auto Focus)Driver IC 세계 1위 업체로서 동운아나텍 사업의 큰 기회요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동운아나텍의 올해 매출액19.6%, 영업이익은 46.3% 증가하는 호실적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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