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계좌이동제 특화상품‘KB국민ONE통장’이 출시 18일 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24일 기준 판매 좌수와 잔액은 각각 10만4967좌, 2540억원이다.
‘KB국민ONE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고객의 은행거래 실적에 따라 다양한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매월 이 통장에서 △공과금 이체(세금, 통신비, 보험료 등), 또는 △KB카드(신용/체크) 결제실적이 1건만 있는 경우에도 3개 수수료(전자금융타행이체수수료, KB자동화기기 시간외출금수수료, 타행자동이체 수수료)를 무제한 면제한다.
추가로 급여이체, 연금수령, 가맹점결제 중 1건 이상 추가 실적이 있으면 3개 수수료(타행 자동화기기출금 수수료 월5회, SMS입출금내역통지수수료, KB자동화기기 타행이체 수수료 월10회)까지 추가 면제가 가능해 최대 6개 항목의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르면 이달 말에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적금 상품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