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위원장 “한국에 오세요~” 중국 관광객 유치

입력 2015-08-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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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박삼구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리진자오 중국국가여유국 국장, 왕샤오펑 중국국가여유국 부국장이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한중 우호교류의 밤'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금호아시아나그룹

한국방문위원회 박삼구 위원장이 이달 25, 26일 양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문화관광 우호교류단’ 행사에 참석해 중국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2015-16 한중 관광의 해’ 성공 개최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 중국 국가여유국이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여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업계를 대표하는 협회, 민간기업 관계자 등 약 500명이 방중해 중국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25일 저녁에는 베이징 국무호텔에서 ‘한중 우호교류의 밤’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삼구 위원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김종 제2차관과 김장수 주중 한국대사, 리진자오 중국 국가여유국장,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등이 참석해 한국 관광과 코리아그랜드세일을 적극 알렸다.

지난 7월10일 한국방문위원장으로 위촉된 박삼구 위원장은 ‘2016-2018 한국방문의 해’를 앞두고 한국관광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중국 난닝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중국기업연합회 주최로 열린 ‘제10차 한중 재계회의’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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