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5일 서울 소재 한 음식점에서 '제3차 중소기업단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청년실업 해소와 내수활성화를 위해 범 중소기업계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 1⁺ 채용운동'과 '내수살리기 캠페인'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물류비용 절감을 골자로 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유통 통합플랫폼’ 구축 방안 논의가 이어졌다.
중소기업 단체장들은 이날 내수살리기와 청년 고용절벽 해소는 범 중소기업계의 포괄적 협력이 필요한 과제라는 인식을 재확인했다. 이에 향후 중소기업단체협의회를 중심으로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더 많은 중소기업이 청년 고용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내외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