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안용준 트위터, 베니 인스타그램)
안용준 소속사 측이 베니와 결혼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26일 안용준 측은 “배우 안용준이 가수 베니와 소중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오는 9월 19일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외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의 행복한 앞날을 따뜻하게 축복해주시고, 앞으로도 안용준씨는 배우로서 더욱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안용준은 지난 2006년 EBS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한 후 KBS 2TV ‘반올림’, KBS 2TV ‘경성스캔들’ 등을 통해 연기를 펼친 바 있다. 최근 데뷔 싱글을 발표했다.
베니는 2004년 상상밴드로 데뷔해 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다. 베니는 최근 안용준의 가수 데뷔곡 ‘피너츠송’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