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가는 길' 이진아, 양현석 혹평에 '상처'…수준 미달이라고?

입력 2015-08-26 15:56 수정 2015-08-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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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진아 SNS)

이진아가 '공항 가는 길' 티저를 공개한 가운데, 그가 양현석에게 혹평을 받았던 상황이 뒤늦게 화제다.

이진아는 지난 3월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 매회 자작곡을 선보여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진아는 분명 신인이었지만, 신인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양현석은 이진아에게 음악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양현석은 "작곡하는 분이나 편곡하는 분들이 어떻게 평가하실지 잘 모르겠다. 내가 듣기에는 좋지만 이 음악이 이렇다저렇다 평가를 하기에는 수준 미달인 것 같다"며 혹평을 늘어놨다.

양현석은 "이진아가 기분 좋아하는 말들은 하지 않겠다. 노래는 기분 좋게 들었지만, 전문적으로 디테일한 부분까지 말하지 않겠다"고 발언했다.

누리꾼들은 "'K팝스타' 때 양현석이 이진아 혹평한 것 기억난다", "양현석이 방송을 안다. 매번 좋다고 할 수는 없지", "이진아 실력파, 근데 왜 JYP와 일했대?", "이진아, 노래는 귀엽고 좋아", "이진아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진영이 만들고 이진아가 부른 '공항 가는 길'은 오는 9월 1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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