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5일 5%이상 지분을 보유중인 종목에 대한 지분 변동을 신고했다.
현대제철과 LG패션의 보유지분을 5% 미만으로 낮췄고, 유한양행, 삼섣테크윈, 대한항공 등의 유가증권 상장사 지분을 매각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닛시엔터의 주식보유분을 전량매각해 잠재지분율을 5%미만으로 낮췄으나 서울반도체만은 매수세를 확대해 눈길을 끌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5일 현대제철의 지분율을 5.03%에서 3.73%로 1.29%포인트(109만8438주) 낮췄고, 유한양행 역시 9.62%에서 8.03%(72만9008주)로 1.59%포인트 축소했다고 밝혔다.
또 6.10%를 보유중이던 삼성테크윈도 81만7040주(1.07%)를 장내매도하며 5.03%(387만여주)로 지분율을 낮췄다.
대한항공의 지분율을 5.59%에서 4.49%로 1.1%포인트 감소했고, LG패션은 6.86%에서 2.86%로 4.00%포인트(116만여주) 대폭 축소했다.
코스닥업체인 닛시엔터역시 지분율을 9.46%에서 4.45%로 5.01%포인트(140만여주) 축소했다.
그러나 서울반도체의 보유 지분만은 7.87%에서 9.40%로 1.53%포인트(36만9408주) 확대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