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김부용, 유재석 대학 후배 출신 고백 "인기 때문에 학교 가기 힘들었다"

입력 2015-08-27 0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JTBC '슈가맨을 찾아서' 방송 캡쳐)
'슈가맨' 김부용과 MC 유재석이 인연이 공개됐다.

26일 밤 11시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이하 슈가맨)에서는 2회 슈가맨으로 선정된 '풍요속의 빈곤' 김부용과 '질투' 유승범이 출연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1996년 '풍요속의 빈곤' 활동 당시 김부용은 당시 미소년 이미지로 많은 팬들을 거느렸지만 이후 이렇다할 작품활동이 없어 대중의 기억속에서 잊혀져간 이름이다.

유희열은 "김부용이 '서울예대' 출신인데 당시 인기가 많아서 학교에 들어가는 게 힘들었다"며 학교 정문 마비 사태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유재석은 "나도 서울예대 출신"이라며 몇 학번이냐고 물었다. 김부용은 96학번, 유재석은 91학번으로 두 사람 모두 방송 연예과 출신이었다. 유재석은 김부용이 라이벌 팀이지만 "내 후배네"라며 반가운 마음에 악수를 나눠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슈가맨'에서는 김부용의 맘보걸인 이선정이 출연해 19년 만에 함께 무대에 올라 감동을 자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김용빈 최종 우승, '미스터트롯' 3대 진의 주인공…선 손빈아ㆍ미 천록담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09: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646,000
    • -3.52%
    • 이더리움
    • 2,762,000
    • -2.06%
    • 비트코인 캐시
    • 482,200
    • -7.71%
    • 리플
    • 3,320
    • +0.27%
    • 솔라나
    • 182,400
    • -2.36%
    • 에이다
    • 1,036
    • -4.69%
    • 이오스
    • 736
    • -0.27%
    • 트론
    • 334
    • +0.91%
    • 스텔라루멘
    • 402
    • +4.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720
    • +1.14%
    • 체인링크
    • 19,290
    • -3.16%
    • 샌드박스
    • 407
    • -1.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