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부터 주요 기업들의 공채가 잇따라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공채시즌이 개막된다.
5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LG엔시스, 하나투어, 대보그룹 등에서 신입ㆍ경력 공채를 실시한다.
LG엔시스(www.lgnsys.com)는 11일까지 서비스사업, 개발, 금융사업 등 8개 부문 신입 및 경력 공채를 실시한다.
공통 자격조건은 4년제 대졸 이상 학력의 토익 600점 이상이며 신입은 전학년 성적 B학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입사지원은 온라인 접수 후,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대우캐피탈(www.dwcapital.co.kr)은 14일까지 금융관리부문 신입사원을 뽑는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졸자, 1977년 이후 출생자로 전학년 성적 B학점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교육,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 된다. 서류접수는 방문 및 우편접수로 가능하다.
대보그룹(www.daebo21.co.kr)은 건설ㆍ통신ㆍ유통ㆍ레저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대졸 이상 학력으로 경력직은 해당분야 3~7년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며 서류지원은 1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하나투어(www.hanatour.com)는 7일까지 전부문에 걸쳐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 한다.
전공과 관계없이 4년제 대졸 이상이면 지원 할 수 있고 영어ㆍ일어ㆍ중국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서류전형과 1ㆍ2차 면접 과정을 거쳐 채용된 신입사원은 서울ㆍ대전ㆍ제주 등 전지역에서 근무하며 우편 또는 방문접수로 지원하면 된다.
대한전선(www.taihan.com)은 11일까지 재경ㆍ해외사업ㆍ연구 등 총 16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대졸 이상으로 연구직의 경우 석사 이상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각 부문별로 해당분야 자격요건을 갖춘 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가능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원서는 신입은 인터넷 접수, 경력직과 연구직은 우편 또는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이외에도 삼성그룹이 12일까지 대졸 신입사원(3급) 채용을 진행하고 경남기업(www.kne.co.kr)은 13일까지 관리ㆍ건축ㆍ영업 등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