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인상폭 과장 승진때 가장 커"

입력 2007-03-0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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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연봉협상시즌이 다가오면서 직장인들 사이에 '연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인크루트가 운영 중인 연봉전문사이트 '오픈샐러리'(www.opensalary.com)가 2006년 대졸 정규직 직장인 연봉으로 등록된 9346건을 분석해 '직급별 연봉'을 5일 발표했다.

오픈샐러리에 따르면 대기업은 사원급 2254만원을 비롯해 ▲주임급 2515만원 ▲대리급 2832만원 ▲과장급 3524만원 등으로 나타났으며 중소기업은 ▲사원급 1983만원 ▲주임급 2303만원 ▲대리급 2646만원 ▲과장급 3194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오픈샐러리는 "연봉 인상폭은 과장으로 승진할 때, 인상금액은 차장으로 승진할 때 가장 컸다"며 "대리 직급을 기점으로 과장, 차장으로 승진할 때 연봉이 크게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 한단계 승진할 때 연봉 금액은 평균 200만원 이상 올랐으며, 과장에서 차장으로 승진할 때 인상금액이 650~750만원 가량으로 가장 컸다.

같은 직급이라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평균 170~750만원 가량 차이가 나며, 직급이 올라갈 수록 연봉 격차가 더욱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샐러리 관계자는 "최근 들어 직급별, 경력별 등은 물론 연봉 협상때 얼마를 제시해야 할지 분석해주는 적정연봉분석서비스가 특히 이용률이 높다"면서 "평균 연봉을 찾아본 뒤에 는 회사성과, 개인성과 등을 고려해서 자신의 연봉테이블을 만들어 협상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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