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이 자산 4조원에 직원수 1만명이 넘는 중국의 금성그룹과 유아 아동복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7일 오전 10시43분 현재 쌍방울은 전일대비 20원(1.68%) 상승한 1210원에 거래 중이다.
쌍방울은 전일 중국 ‘금성그룹’과 한국에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쌍방울은 금성그룹이 한국내 투자에 있어 안전한 성공을 담보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하는 한편 금성그룹도 쌍방울의 중국내 유통망 확대 및 대외적인 마케팅, 다양한 프로젝트 투자에 대해 최대한 협조할 것을 합의했다.
중국의 이케아라 불리는 금성그룹은 장쑤성 난징에 본사를 두고 현재 전국 15개 중요 도시에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매장을 다 합치면 600만제곱(평방)미터가 넘는다.
자산은 220억 RMB(약 4조원), 직원수는 1만명을 상회하는 중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대기업이며, 건축재료, 가구유통, 백화점, 부동산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다.
보령메디앙스, 아가방컴퍼니, 윌비스 등과 함께 유아 관련주로 꼽히는 쌍방울은 이같은 소식에 전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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