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박성웅, 결혼할 때 전재산 300만원… “그래도 자신있었다”

입력 2015-08-2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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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캡처 )

영화 ‘오피스’에 출연하는 박성웅이 ‘컬투쇼’에 출연해 이목을 끄는 가운데 과거 아내 신은정과의 결혼 언급이 눈길을 끈다.

박성웅은 과거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박성웅은 잊지 못할 작품으로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꼽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웅은 “‘태왕사신기’는 배우로도 임팩트있는 모습을 보여줬을 뿐더러 아내 신은정을 만나게 해준 작품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박성웅은 “결혼할 때 딱 300만원이 있었다”며 “그래도 자신이 있었다. 안 굶길 자신 있다고 했더니 아내 신은정도 알았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박성웅은 “그런데 결혼하고 나서 몇 개월간 일이 없었다. 아내가 먹여 살렸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폭소케 했다.

‘오피스’ 박성웅 소식에 네티즌은 “‘오피스’ 박성웅, 멋지네요”, “‘오피스’ 박성웅, 잘되서 기쁩니다”, “‘오피스’ 박성웅,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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