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개된 스윗소로우 'Let’s make love' 뮤직비디오 30초 티저 영상에는 나인뮤지스 현아가 평소와는 180도 다른 이미지로 신선함을 주고 있다.
이번 티저 영상 속 현아는 평소 나인뮤지스의 강렬한 메이크업과 의상을 벗고 청순한 현아 이미지로 변신했다. 현아는 "이런 변신이 어색하긴 하나 기분이 좋다"라는 출연소감을 밝혔다.
'Let’s make love' 뮤직비디오는 어반자카파, 지나, 호란, 에일리, 하이니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던 'UNIDIT'의 송윤익, 성민철 감독이 맡았다. tvN 드라마 '몬스타'에 출연했던 문용석 또한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해 몽환적인 감성을 함께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스윗소로우 신곡 'Let’s make love'는 전설의 컨템포러리 재즈 밴드 '포플레이(Fourplay)'의 동명의 인기곡을 리메이크한 트랙으로 원곡자이자 세계적인 베이시스트 '나단 이스트(Nathan East)'와 함께 작업을 한 것으로 화제가 됐다. 세계적인 세션맨들의 연주와 스윗소로우 특유의 감미로운 화음이 어우러져 초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한국어 버전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티저 영상을 통해 살짝 공개된 'Let’s Make Love'는 감미로운 멜로디에 스윗소로우의 최대 강점인 켜켜이 쌓인 화음이 어우러져 더욱 풍성해진 느낌을 주고 있어 새로운 싱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스윗소로우의 'Let’s make love'는 31일 kt뮤직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선보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