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뛰는 가족 위에 나는 김민경, 시아버지 목숨은 내가 지킨다?...온몸 바쳐 위기 모면

입력 2015-08-2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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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출처=MBC방송 캡처)

'이브의 사랑' 김민경이 퇴사와 이혼 위기를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28일 방송되는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75회에서는 강세나(김민경 분)가 구인수(이정길 분)를 위해 살신성인 행동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에서 하청업체를 상대로 재계약을 약속해놓고 업체를 변경한 구인수는 하청업체들의 시위를 직면하고, 이 과정에서 한 시위자가 구인수를 가격하려 든다. 이 때 어디선가 나타난 강세나가 구인수를 대신해 맞고 쓰러지고, 구인수는 "아가"라며 외친다.

전날 구인수는 세나에게 이혼은 물론 회사에서도 나가라고 경고하며 살려주는 것을 감지덕지 여기라고 경고한 바 있다. 세나는 이번 일을 계기로 퇴사와 이혼 위기에서 벗어나는 것은 물론 집으로 되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나로 인해 유산한 진송아(윤세아 분)는 "되돌려줄거에요. 내가 받은 거에 몇십배로"라며 또 한번 복수를 다짐하고, 구강민(이동하 분) "네가 형수한테 무슨 짓을 한 지 알아? 네가 죽인거야 내 조카"라며 세나의 목을 잡는다. 세나는 "그러게 조심 좀 하지"라며 도발한다.

'이브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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