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푸르른 날에’ 마지막 회, 순천세트장서 다시보기…송하윤ㆍ이해우ㆍ정이연 손길도

입력 2015-08-2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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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푸르른 날에’ 순천세트장 홈페이지.

*‘그래도 푸르른 날에’ 마지막 회, 순천세트장서 다시보기…송하윤ㆍ이해우ㆍ정이연 손길도

‘그래도 푸르른 날에’가 마지막 회를 맞이했다.

28일 오전 방송되는 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129회 예고에서 인호(이해우 분)는 영희(송하윤 분)에게 “미국으로 유학 떠난다”고 밝히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그동안 전남 순천세트장에서 촬영이 이루어졌다. 마지막 회까지 열연한 송하윤, 이해우, 정이연 등의 손길이 묻어 있는 곳이다.

특히 소도읍 세트장은 1950년대 후반부터 1960년 초 소도시 읍내와 1960년대 중반부터 1970년대 번화가 등을 재현했다. 순천시 읍내의 재현도 눈길을 끌었다. 순천 옥천 냇가와 읍내 거리, 그리고 순천의 한식 식당 등을 정확한 고증을 통해 재현, 문화적인 가치를 가진 오픈 세트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 순천시 비례골길에 위치한 ‘그래도 푸르른 날에’ 순천세트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입장은 오후 5시까지)하며 연중무휴다. 입장료는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는 1000원이다.

한편 26일 오전 방송된 ‘그래도 푸르른 날에’ 128회는 12.1%(닐슨코리아ㆍ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래도 푸르른 날에’ 마지막 회, 순천세트장서 다시보기…송하윤ㆍ이해우ㆍ정이연 손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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