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사진=이센스SNS)
가수 이센스가 새 앨범 '디 애넥도트'를 공개한 가운데 의외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이센스는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산 남천 유기견 주인분 찾습니다. 동물병원도 문 닫고 며칠은 데리고 있을 수 있으니 연락주세요. 없으면 제가 데리고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센스는 바닥에 누운 채로 무언가에 열중 하고 있다. 그 와중에 이센스의 어깨에 올라타 잠들어 있는 귀여운 강아지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끈다.
하지만 끝내 주인이 나타나지 않자 이센스는 자신이 이 강아지를 키우기로 결심하고 '바나'라는 이름을 지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센스가 자신의 삶에 대한 짧은 회고록이 될 것이라 밝혔던 'The Anecdote' 음원은 27일 0시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