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경 "TTL 스무살 광고, 사실 그 때 17살" 고백

입력 2015-08-28 07: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S 2TV ′해피투게더3′)

임은경이 TTL 광고 때문에 실제 자신의 나이를 공개하지 못했다며 후일담을 전했다.

임은경은 지난 27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TTL광고를 찍었을 때가 17살이었다"고 운을 뗐다. TTL 광고 카피 중에 '스무살'이라는 문구가 나온다. 대중은 임은경이 TTL 광고를 찍을 1999년 20살로 인식했다.

그도 그럴 것이 임은경은 학창시절 친구들이 광고와 자신을 닮았다고 했을 때도 시치미를 뚝 뗐다. 광고 계약에는 콘셉트 때문에 정확한 나이를 공개하지 말아달라는 문구가 포함됐기 때문이다.

임은경은 "그때는 콘셉트로 말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계속 활동하면서 학교 다녔다. 처음 지면에 광고 나왔을 때 친구가 신문을 오려서 갖고 왔다. 난 뻔뻔하게 아니라고 했다. 계약이 파기될까 겁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MC들은 광고사에서 '보상을 많이 해줬느냐'는 질문에 임은경은 "내가 느끼기에는 엄청 컸다"고 말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는 '흥해라! 흥! 특집'으로 정준하, 김동욱, 최다니엘, 임은경, 산들, 공찬 등이 출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지드래곤, 오늘(22일) 신곡 깜짝 발표…'마마 어워즈'서 볼 수 있나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098,000
    • +0.63%
    • 이더리움
    • 4,702,000
    • +7.13%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8.37%
    • 리플
    • 1,950
    • +25%
    • 솔라나
    • 361,500
    • +7.78%
    • 에이다
    • 1,223
    • +10.58%
    • 이오스
    • 967
    • +5.68%
    • 트론
    • 278
    • -0.36%
    • 스텔라루멘
    • 397
    • +19.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00
    • -14.54%
    • 체인링크
    • 21,260
    • +3.96%
    • 샌드박스
    • 495
    • +4.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