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7월 근원 CPI 전년비 변화 없어

입력 2015-08-2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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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지난 7월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거의 변화가 없었다고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0.2% 하락을 점친 전문가 예상보다는 높은 것이지만 6월의 0.1% 상승에서는 하락한 것이다.

같은 기간 전체 CPI 상승률은 0.2%로 시장 예상과 부합했다. 6월은 0.4%였다.

일본 전국 CPI의 선행지표 역할을 하는 도쿄 지역 CPI는 8월에 0.1%로 전문가 예상과 같았다. 7월 CPI 상승률은 0.2%에서 0.1%로 하향 조정했다. 신선식품을 제외한 도쿄 근원 CPI 상승률은 마이너스(-)0.1%로 전월과 같았다. 시장 전망은 -0.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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