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종업원이 손님에게 뜨거운 물을 퍼붓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고 26일(현지시간) 미러가 보도했다. 중국 온주의 한 체인 레스토랑에서 남자 종업원이 여성 손님에게 끓는 물을 퍼부은 뒤 폭행까지 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당시 식당 CCTV영상을 보면 종업원이 플라스틱 통에 뜨거운 물을 담아와 여성 손님의 머리 위에 쏟아붓는다. 이후 여성을 바닥에 쓰러뜨린 뒤 폭행까지 서슴치 않는다. 이 종업원은 포트의 물을 추가해 달라는 요구에 기분이 나빠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 손님은 얼굴과 몸에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