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가격대의 중고캠핑용품점 이어 ‘백패킹스토어’ 등장

입력 2015-08-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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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캠핑용품 상설할인매장 캠핑트렁크, 중고백패킹용품점 안양에 오픈

중고캠핑용품 전문점 캠핑트렁크가 중고백패킹장비 전문 브랜드 '백패킹스토어'를 안양 평촌에 오픈했다.

백패킹스토어는 백패킹, 미니멀캠핑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상설할인매장이자 중고캠핑용품 전문점이다. 고가의 장비 없이도 누구나 백패킹에 쉽게 입문하고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탄생한 브랜드인 만큼, 매장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백패킹장비들로 꾸며졌다.

백패킹스토어는 텐트부터 알파인버너, 바자테이블, 솔로코펠, 헬리녹스 체어 및 다채로운 휴대용 체어 등 백패킹에 필요한 수많은 제품들을 전시해 놓고 있다. 백패킹, 미니멀캠핑용품은 기존 가격 대비 30% 미만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입고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백패킹스토어 매장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제품에 사양과 현 상태, 정가 및 중고가 등이 정확하게 명시돼 신뢰하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여러 장비들이 낯선 백패킹 입문자일 경우에는 매장 내 상주하는 백패킹 전문가에게 제품에 대한 정확한 조언을 얻을 수도 있다.

캠핑트렁크 관계자는 “한국에서 백패킹은 고산지대 등반이나 생존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즐기고 휴식하는 레포츠 활동이기 때문에 굳이 장비매입에 비싼 돈을 들일 필요가 없다”며 “앞으로 많은 분들이 백패킹스토어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백패킹장비를 장만하시고, 마음껏 레포츠 활동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중고캠핑용품 및 백패킹장비, 중고백패킹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백패킹스토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cam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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