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노사, 임금피크제 도입 합의

입력 2015-08-28 14: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토지주택공사(LH) 노사는 28일 정부가 권고한 임금피크제 도입에 합의하고 이날 이사회를 열어 제도 도입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LH는 이에 따라 내년부터 정년이 만 59세에서 60세로 1년 늘어나는 대신 상위직은 퇴직 전 4년간의 임금을 1년차 90%, 2∼4년차 70%로 조정하고 하위직은 퇴직전 3년간의 임금을 1년차 80%, 2∼3년차는 70% 각각 조정해 지급할 방침이다.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절감된 재원은 청년 일자리 창출에 활용한다. LH는 당장 내년까지 120여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할 방침이다.

이재영 LH 사장은 임금피크제 도입을 위해 지난달 경영진의 전국 24개 지역본부 순회 설명회를 시작으로 계층별 경영현안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직원들과의 소통 강화에 주력했다.

또 지난 7일에는 전 간부와 부서별 선임부장 200여명을 진주 본사로 불러 현안회의를 개최했고 20일에는 수도권 광역본부를 방문해 제도 설명에 나서는 등 임직원 설득에 나섰다.

LH 관계자는 "현재 통합 전 주택공사와 토지공사 양대 노조로 나눠져 있어 다른 기관에 비해 합의안 도출이 더욱 힘든 상황이었지만 이재영 사장 등 경영진들의 노력을 통해 전 임직원의 공감대를 얻는데 성공했다"며 "대형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임금피크제 도입에 합의함에 따라 다른 공공기관의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849,000
    • +9.9%
    • 이더리움
    • 3,124,000
    • +9.92%
    • 비트코인 캐시
    • 785,000
    • +15.87%
    • 리플
    • 2,188
    • +14.55%
    • 솔라나
    • 131,400
    • +14.16%
    • 에이다
    • 410
    • +9.63%
    • 트론
    • 410
    • +1.99%
    • 스텔라루멘
    • 244
    • +7.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30
    • +16.83%
    • 체인링크
    • 13,350
    • +10.6%
    • 샌드박스
    • 131
    • +11.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