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버스 정류장 바닥이 무너져 시민들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27일(현지시간) 상하이스트가 보도했다. 지난 22일 하얼빈의 한 버스정류장 근처 식당 CCTV에 촬영된 영상을 보면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바닥이 무너져 내리면서 시민 대여섯명의 순식간에 추락해 버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시민들은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심각한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생긴 싱크홀은 2m 깊이에 10㎡의 크기로 전해졌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