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런닝맨' 어마무시 벌칙에 당황 "우리집 거덜나겠다"

입력 2015-08-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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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배우 남보라가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어마무시한 벌칙에 혀를 내둘렀다.

남보라는 30일 방송될 '런닝맨'의 최근 녹화에 출연해 벌칙을 받고 “우리집 거덜나겠다”고 탄식했다.

이날 '런닝맨'에는 남보라 외에도 김수로, 김민교, 박건형, 강성진이 출연해 좌충우돌 리얼 로드 레이스를 펼쳤다.

예능감을 겸비한 게스트의 출연은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본격적인 미션 시작 전 짧은 근황토크를 이어가던 중 “김민교는 오프닝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웃고 있다. 정말 재밌어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광수는 “화장실에서도 계속 웃고 있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로드 미션이 시작되고, 공개된 벌칙에 대해 남보라는 “말도 안 돼! 이런 벌칙이면 우리 집 거덜난다”고 난색을 표했다. 송지효는 발까지 동동 구르며 “이 벌칙이면 나 집 팔아야 돼”라고 외쳤다.

'런닝맨'은 오는 30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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