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차 주부 박 씨(34)는 결혼을 앞두고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던 절망스러운 경험을 잊을 수가 없다. 당시 박 씨는 출혈, 비정상적으로 늘어난 질 분비물 등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이 같은 진단을 받았고, 의사로부터 자궁의 일부를 절제해야 한다는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다. 자궁경부암은 자궁만 잘라내면 생존율이 80% 이상으로 높은 암이었지만, 박 씨는 선뜻 결정할 수 없었다. 이후 임신을 시도한다고 해도 유산과 조산 등으로 고통 받을 것이 너무나도 자명했다.
고민을 거듭하며 여러 병원을 전전한 결과, 박 씨는 한방 항암치료제로 자궁경부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한의원을 찾았다. 박 씨가 받은 처방은 옻나무 추출물로 만든 한방 항암치료제 및 왕뜸을 통한 온열치료였다.
결과는 놀라웠다. 한방 암치료를 시작한 지 1년이 넘은 박 씨는 면역력이 강화돼 별다른 불편 없이 생활하고 있으며, 일부 암세포는 스스로 사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박 씨는 "한방 암치료 덕분에 자궁을 절제하지 않고도 암을 개선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자궁경부암은 자궁절제술을 해야 하는 여성암 1위에 해당할 정도로 치명적인 암이다. 건강보험관리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으로 자궁을 잃는 여성들은 하루 평균 약 10명에 달한다. 자궁경부암 외에도 유방암, 난소암 등으로 많은 여성들이 신체를 잘라내거나 변형해야 하는 외과적인 수술을 받고 있다. 이러한 수술적 치료는 신체적, 정신적 고통은 물론 불임 등 각종 부작용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에 하나통합한의원의 김보근 원장은 "이미 발생한 암세포를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신체의 면역력을 키워 암세포가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하도록 하는 치료 과정도 꼭 필요하다"면서 "양/한방 병행 또는 한방 단독 암치료를 통해 여성암을 개선함으로서, 자신감을 되찾는 것은 물론 재발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고 말한다.
하나통합한의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한방 항암치료제인 치종단과 치종탕은 옻나무 추출물을 원료로 하는 약재로, 암세포의 성장 억제 및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옻나무 추출물에 함유된 여러 성분이 항암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세계 여러 저널을 통해 밝혀졌다. 특히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사람의 골육종 세포에서 증식 억제와 세포 자멸사를 유도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 하나통합한의원의 대표원장이 특허를 낸 천연물 항암 치료제 티버스터는 SCI급 저널인 'BMC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에 게재가 확정된 'Activation of caspases and inhibition of ribosome biogenesis mediate antitumor activity of Chijongdan in A549non-small lung cancer cells'라는 논문을 통해 항암효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하나통합한의원 측은 "치종단/치종탕/티버스터 외에 왕뜸을 이용한 온열자극요법을 병행하면, 면역력 증대 및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등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하나통합한의원은 암요양 및 입원 치료가 가능한 ‘청평푸른숲한방병원’과 자매병원이며, 치종단 및 치종탕은 ‘청평푸른숲한방병원’에서도 동일하게 처방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