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두 번째 스무살’ 최지우…38세에 대학 간 이유는?

입력 2015-08-2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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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두 번째 스무살’ 방송 캡처

tvN 드라마 ‘두 번째 스무살’에서 최지우가 38세의 나이에 대학교에 진학하기로 결심한 이유를 공개했다.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 번째 스무살’에서 하노라(최지우 분)는 친구 라윤영(정수영 분)을 찾아가 콩국수를 먹으며 대학 진학을 위한 학원 등록증을 받는다.

라윤영이 하노라의 학원 등록을 대신해 준 것은 하노라의 모든 재산명의가 남편 김우철(최원영 분)의 명의로 돼 있어, 학원 등록 결제를 위한 ISP조차 없었기 때문이었다.

라윤영은 태연하게 콩국수를 먹고 있는 하노라에게 “결제 ISP조차 없으면서 그 나이에 대학 가겠다고 하는 애는 너밖에 없을 거다”라며 구박했다.

하노라는 남편과 아들이 대학에 진학하게 되면 이혼을 하기로 사전합의를 한 상황이었다.

하노라가 늦은 나이에 대학에 가려는 이유도 남편과의 이혼을 막기 위해서다.

라윤영은 “잠자리에서 철학이나 심리학 이야기 하는 부부가 어딨냐”고 하노라를 구박하고, 하노라는 평소 남편에게 듣던 어려운 이야기를 윤영에게 하며 “것봐 너도 이해 못하잖아. 그래서 나도 대학에 가서 공부하려는 거야”라고 말했다.

이 드라마는 19세에 덜컥 애 엄마가 돼 살아온 지 20년째인 하노라가 15학번 대학 새내기가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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