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뉴시스 )
슈퍼맨 제작진에 따르면 윤아는 30일 방송되는 '슈퍼맨' 방송분을 책임질 예정이다.
제작진은 29일 "슈퍼맨 내레이션을 맡고 있던 배우 정혜영이 극심한 목감기로 녹음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불가피하게 93회분 내레이션 녹음을 쉬게 된 정혜영을 대신해 윤아가 일일 내레이션을 맡아주기로 긴급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과거 '슈퍼맨'에 출연중인 사랑이네 일본집을 직접 방문하기도 한 윤아는 '슈퍼맨'의 열혈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맨 윤아, 다정다감한 정혜영 목소리와 비슷해 거부감 없을 듯", "슈퍼맨 윤아, 이번 주말 방송 꼭 챙겨봐야지", "슈퍼맨 윤아도 좋지만 정혜영씨 얼른 감기 나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