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메리든가 208번지, 섬뜩한 소리·유령의 정체…알고보니 과거 시체안치소 ‘충격’

입력 2015-08-30 1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서프라이즈’ 방송화면 캡처 )

‘서프라이즈’에서는 메리든가 208번지에서 벌이진 기이한 일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서프라이즈’에서는 메리든가 208번지에서 일어난 이상한 일에 대해 그려졌다.

1986년 미국 메리든가 208번지에서는 기이한 일이 벌어졌다. 매일 밤 지하실에서는 섬뜩한 소리가 들렸고 문이 잠기지 않았음에도 열리지 않았다. 심지어 섬뜩한 사람의 형체가 목격되기도 했다.

그 집에 살고 있는 소년 필립은 가족들에게 이야기했으나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다. 가족들은 알 수 없는 공포에 사로잡힌 필립이 림프종 치료제 부작용으로 환각을 본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필립이 복용하는 약에는 부작용의 가능성이 없었다. 시간이 흐른 후 가족들 역시 유령의 존재를 목격하고야 말았다.

이 소식을 접한 전문가는 필립의 집을 찾았고, 지하실 안에서 작은 문 하나를 발견했다. 그 문은 자물쇠로 굳게 닫혔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흑백사진 수십장이 발견됐다. 전문가는 이 사진들이 전 집주인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전 주인을 찾아갔다.

전 주인은 그 곳이 장례식장 시체 안치소 였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이 강령술을 강행했고 말하며, 발견된 사진도 강령술에 이용된 사진이었다고 밝혔다. 이후 전문가들은 악령을 쫓는 주술을 해 메리든가 208번지는 더이상 이상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

‘서프라이즈’는 우리 주변의 작고 사소한 사건으로부터 세계적인 사건들을 재연형식으로 재구성한 프로그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써보니] ‘도널드 트럼프’ 묻자 그록3·딥시크가 한 답변은?
  • 이지아, '친일파 논란' 조부 과오 사과…김순흥은 누구?
  • 제니→육준서 '어리둥절'…그놈의 '중안부'가 뭐길래 [솔드아웃]
  • 백종원, '빽햄 파동' 이겨낼까…등 돌린 여론 뒤집을 비장의 수는? [이슈크래커]
  • "용왕이 점지한 사람만"…전설의 심해어 '돗돔'을 아시나요 [레저로그인]
  • 비트코인, 금리 인하 가능성에 깜짝 상승…9만8000달러 터치 [Bit코인]
  • 안전자산에 '뭉칫돈'…요구불예금 회전율 5년 만에 최고
  • 그래미상 싹쓸이한 켄드릭 라마…'외힙 원탑'의 클래식카 컬렉션 [셀럽의카]
  • 오늘의 상승종목

  • 02.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019,000
    • +0.45%
    • 이더리움
    • 4,125,000
    • +1.45%
    • 비트코인 캐시
    • 488,600
    • +2%
    • 리플
    • 3,940
    • -1.3%
    • 솔라나
    • 263,800
    • +2.69%
    • 에이다
    • 1,184
    • +1.54%
    • 이오스
    • 963
    • +0.1%
    • 트론
    • 366
    • +2.81%
    • 스텔라루멘
    • 503
    • -1.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300
    • +0.88%
    • 체인링크
    • 27,390
    • +2.09%
    • 샌드박스
    • 572
    • +3.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