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지방공무원 경쟁률 평균 125대 1… 경기도 최고ㆍ강원도 최저

입력 2015-08-3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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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는 30일 올해 지방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평균경쟁률(서울 제외)이 125.1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올해 7급 지방직 경쟁률은 지난해 127.1대 1와 비슷한 수준이다. 분야별로는 행정직군의 경쟁률이 194.6대 1, 기술직군은 29.8대 1이다.

이미 6월에 시험을 치른 서울시의 경우 실제 응시 인원 기준으로 행정직군 165.4대 1, 기술직군 28.0대 1이었다.

공무원의 가장 큰 혜택으로 꼽히는 공무원연금이 5월 '더 내고 덜 받게' 고쳐졌지만 공무원에 취업하려는 열기는 식지 않은 셈이다.

지역별로는 41명을 뽑는 경기도에 1만798명이 몰려 경쟁률이 263.4대 1로 가장 높았다.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강원도로 29명 선발에 1421명이 응시, 49.0대 1을 기록했다. 강원도는 올해 인구 대비 선발인원이 상대적으로 많아 다른 시도보다 경쟁률이 낮은 것으로 분석했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294명을 뽑는 지방직 9급 고졸 경력경쟁임용시험에는 17개 시도에서 2218명이 지원, 평균 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방직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필기시험은 10월에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각 시도는 11∼12월에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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