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해바라기vs기타맨... 파워가창력으로 무대 휩쓸었다

입력 2015-08-3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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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캡처)

복면가왕 2라운드 1차전에서 '일편단심 해바라기'와 '전설의 기타맨'이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휩쓸었다.

먼저 무대에 나선 해바라기는 장혜리의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를 열창했다. 해바라기는 첫 부분 애잔하게 부르다가 중반부부터 시원한 락버전으로 놀라운 가창력 뿜어냈다.

김형석은 "누군지 별로 중요하지 않을 정도로 잘한다"고 평가했다.

락밴드 출신 보컬이라는 추측됐던 전설의 기타맨은 BMK의 '물들어'로 무대에 섰다. 기타맨은 그야말로 깔금하고 날이 서 있는 가창력으로 좌중을 휘어잡았다.

김구라와 김형석은 기타맨의 노래를 듣던 중 "아이돌이 아니다"고 추측했다. 가왕 '니가가라 하와이'도 듣자마자 팬이 됐다고 호평했다.

총평을 듣는 자리에서 김현철은 "해바라기씨 락 음악을 상당히 좋아했던 사람이다"며 "락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기타맨은 각을 세워서 노래를 불렀다는 점에서 락보컬이 확실하다"며 "누군지 정말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신봉선은 기타맨에 대해 "아무리 잘해도 결혼하고 싶단 생각은 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엔 정말 결혼하고 싶단 생각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형석 역시 기타맨에 대해 "성대가 어리다"며 "락을 동경하는 친구여서인지 정말 애잔했다"고 말했다. 해바라기에 대해서는 "폭주기관차 같다"며 "무대매너가 프로패셔널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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