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전설의 기타맨, 3표차로 밤에피는 장미 제치고 가왕 후보 진출… 장미 정체는 '신효범'

입력 2015-08-30 18: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방송캡처)

복면가왕 '전설의 기타맨'이 단 3표차로 '밤에피는 장미'를 제치고 가왕후보에 올랐다. 장미의 정체는 신효범인 것으로 밝혀졌다.

30일 전파를 탄 MBC‘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자리를 두고 4명의 복면 가수들이 경합을 벌였다.

'일편단심 해바라기'를 꺾고 3차전에 오른 기타맨은 국민 고백송인 전람회의 '취중진담'으로 여성팬들의 마음을 단 번에 후려잡았다.

김형석은 "취중진담은 여유가 없으면 탈 수 없는 박자"라며 "타고난 박자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목소리 음색이 너무 좋은데, 엄청난 장점이다" "저음부터 고음까지 넘나드는 노래를 잘 소화했다"고 덧붙였다.

밤에피는 장미는 바이브의 '술이야'를 열창했다.

김형석은 "중간에 밴드와 미스가 났지만, 전혀 당황하지 않았다"며 "기승전결이 완벽했다"고 평가했다.

김현철은 "실수가 있었지만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완벽한 무대였다"고 말했다.

지상렬은 "이 둘의 노래를 듣고 만취했다"며 "대리비 2만원씩 달라"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16,000
    • +0.93%
    • 이더리움
    • 4,823,000
    • +4.17%
    • 비트코인 캐시
    • 727,500
    • +4.75%
    • 리플
    • 2,055
    • +6.42%
    • 솔라나
    • 349,600
    • +1.39%
    • 에이다
    • 1,459
    • +3.55%
    • 이오스
    • 1,182
    • +1.63%
    • 트론
    • 292
    • +1.04%
    • 스텔라루멘
    • 734
    • -4.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250
    • +3.69%
    • 체인링크
    • 26,090
    • +12.07%
    • 샌드박스
    • 1,038
    • +21.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