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우조선 사태, 산업은행의 감독 부실”

입력 2015-08-30 2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30일 대우조선해양의 부실사태에 대해 “산업은행의 감독이 아주 부실했고, 낙하산으로 내려온 경영진들이 대단히 무책임했다”고 진단했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을 방문해 노조 간부들과 면담하면서 조선산업 위기 극복방안을 논의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이명박·박근혜 정부는 해양플랜트 산업을 미래성장동력이라고 강조했지만, 기술수준을 생각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밀어붙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문 대표의 이날 거제 방문은 10월 군수 재선거를 앞둔 행보다.

문 대표는 또 경남 고성군도 들러 재래시장 등을 돌며 민심을 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136,000
    • +4.04%
    • 이더리움
    • 2,842,000
    • +4.03%
    • 비트코인 캐시
    • 484,100
    • -0.72%
    • 리플
    • 3,458
    • +4.22%
    • 솔라나
    • 196,500
    • +8.68%
    • 에이다
    • 1,084
    • +4.13%
    • 이오스
    • 750
    • +3.59%
    • 트론
    • 327
    • -1.51%
    • 스텔라루멘
    • 407
    • +0.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600
    • +3.88%
    • 체인링크
    • 21,290
    • +11.88%
    • 샌드박스
    • 421
    • +6.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