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정갑윤, 여야 가리지 않고 열려있는 화합의 정치인”

입력 2015-08-3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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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학구적인 의원이면서 여야 가리지 않고 대화하기 위한 매우 많은 노력을 하는 열려 있는 분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은 국회 부의장인 새누리당 정갑윤 의원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두 의원은 정당을 초월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으며, 이와 관련해 원 의원은 “공부를 같이할 기회가 많이 있어서 가까워졌다”고 언급했다.

이들은 ‘대한민국 세계특허(IP) 허브 국가 추진위원회’ 공동대표로서 특허권 소송을 집중화하고 손해배상을 현실화하는 내용의 민사소송법·법원조직법·특허법 개정안을 지난 2월 발의하기도 했다. 또 두 의원은 ‘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에 공동대표이기도 하다.

원 의원은 이런 활동의 원동력으로 정 의원의 화합 정신을 꼽는다. 그는 “(정 의원은) 지역구 울산에서 죽은 고래 잡히면 고래고기 파티를 하는데 여야 의원 가리지 않고 다 초청한다”면서 “가슴이 열려 있는 정치인이다. 아무리 낯설어도 편하게 친근감을 표시하고 쉽게 어울릴 수 있게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께서는 여야가 정치적인 이해관계나 입장 때문에 대립하는 것으로만 알고 계신다”며 “그러나 정 의원의 이런 모습은 여야 이전에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국가 발전과 민생을 같이 고민하고 개선·발전시키기 위해 노력을 같이 모습이 정치권에 ‘롤모델’을 제시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같은 당 의원끼리는 하기 쉽지만 여야 가리지 않고 개방적으로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은 어렵다”면서 “정 의원이야말로 정치 화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다고 생각했다”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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