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롯데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수혜 대상이 될 것이란 전망에 상승세다.
31일 오전 9시3분 현재 롯데제과는 전거래일 대비 2.18%(4만1000원) 오른 192만3000원으로 거래중이다.
이날 심은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롯데제과는 롯데쇼핑 7.86%, 롯데칠성 19.29%, 롯데푸드 9.32%등 계열사 지분을 보유, 지배구조 핵심에 위치한다”며 “보유 상장 계열사 지분 가치가 1조5000억원에 육박해 지배구조 개편에 따른 기업 가치 제고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하반기 실적 개선세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심 연구원은 “롯데 제과의 국내 제과 매출은 롯데브랑제리 합병(2014년 8월) 효과와 신제품 판매 호조(말랑카우 캔디, 꼬칼콘 허니버터 등), 롯데리아 향 판매 확대에 기인해 전년대비 +6.6% 증가할 것”이라며 “하반기 롯데브랑제리의 브랜드 리뉴얼과 빙과 가격 인상 효과가 반영되면서 견조한 실적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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