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은 온ㆍ오프라인 연계 사업(O2O)의 확장을 위해 신개념 선충전 주문전화 광고 서비스 ‘텔패스’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다우기술은 ‘배달365’, ‘TV맛집’등 대표 O2O 서비스를 통해 소규모 음식업주들의 매장 홍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광고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텔패스는 매장에 평생번호(050)를 부여하고 해당 번호를 지역책자에 노출해 실제 걸려온 주문 전화에 대해서만 비용을 부과하는 광고 서비스다. 다우기술은 이번 신규 서비스 출시를 위해 특허 출원까지 완료한 상태이다.
또한, 음식점 업체들이 텔패스에 신규가입 시 네이버 ‘모두(modoo)’ 홈페이지 제작과 지도검색, 사이트 검색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어 매장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원식 다우기술 팀장은 “텔패스는 과도한 매장 홍보 비용에 부담을 느낀 소규모 음식점주들에게 비용 절감 측면에서 도움이 되는 새로운 서비스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텔패스는 지난 7월 8개 지역을 시작으로 오픈한 이후 8월까지 20개 지역으로 확장을 진행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신규 가입이나 서비스 문의는 텔패스 고객센터(1661-6975)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