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LCC 최초 장거리 '호놀룰루 노선' 기내식은 뭘까?

입력 2015-08-3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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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29일 오후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야외 수영장에서 진행한 하와이 현지 문화 체험 행사에서 현지인들이 훌라춤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진에어

진에어가 올 12월19일 하와이 호놀룰루 노선 신규 취항을 앞두고 기내식 등 서비스를 공개했다.

진에어는 지난 29일 오후 6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야외 수영장에 인천-호놀룰루 예매 고객, 나비포인트 적립 고객 등 총 800여명을 초청해 진에어 인천-호놀룰루 노선의 신규 서비스를 공개했다.

진에어는 이 노선에 393석 규모의 B777-200ER 항공기를 투입, 비행 시간이 총 9~11시간임을 감안해 기내식은 두 차례 제공키로 했다. 특히 장거리 노선 첫 취항을 기념해 하와이 전통 음식이자 덮밥류인 로코모코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인천-호놀룰루 노선의 운항을 시작하는 올 12월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고객의 개인 모바일 기기로 비행 중 기내 무선인터넷망에 접속해 진에어가 제공하는 영화, TV 프로그램, 애니메이션, 음악, 게임 등의 컨텐츠를 이용 가능한 ‘지니 플레이’ 서비스(유상)도 론칭한다.

진에어는 이를 위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호놀룰루 노선에 투입되는 B777-200ER 항공기는 물론, 진에어의 모든 B777-200ER 항공기(신규 도입 예정 B737-800 포함)에 기내 무선인터넷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진에어는 일반 좌석보다 앞뒤 간격을 약 6인치 더 넓혀 공간 편의를 제공하는 지니 플러스 시트도 제공한다. 전체 393석 중 총 48석을 운영할 방침이다.

진에어는 이날 호놀룰루 노선 신규취항 기념 행사도 열었다.

현지 음식은 물론 훌라춤, 우쿨렐레, 서핑 등 현지 문화와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행사 사회는 개그맨 정범균이, 디제이는 배우 김민준이 맡았다. 가수 십센치(10cm)도 출연해 공연을 선사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서울 속 하와이 체험은 물론 장거리 노선의 성격과 편의에 맞춘 신규 서비스를 고객에게 가장 먼저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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