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방중 경제사절단 156명… 역대 최대 규모

입력 2015-08-31 15: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대통령의 오는 2~4일 중국 방문 때 총 156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한다. 역대 최대 규모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31일 박 대통령 방중 관련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중국 방문 계획을 밝혔다.

경제사절단에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두산그룹 회장)을 비롯해 대기업 대표단 23명, 중견·중소기업 대표단 105명 등 기업인 128명이 포함됐다. 또 경제단체 및 협회에서 21명, 공공기관 및 연구소에서 7명이 동행한다.

기업 대표 중에는 대기업이 23명으로 17.8%, 중견·중소기업이 105명으로 82.2%를 차지한다. 중견·중소기업의 비중은 박근혜정부의 역대 경제사절단 평균인 71.8%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박 대통령과 경제사절단은 9월4일 상하이 쉐라톤호텔에서 열릴 대한상의·코트라(KOTRA)-CCPIT(중국국제무역촉진위) 주관 ‘한중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경제사절단은 같은 장소에서 열릴 현지 기업과의 ‘1대1 상담회’에 참여한다.

경제사절단에 참여한 기업들은 이번 방중을 계기로 ‘K-뷰티 로드쇼 인 차이나’(K-Beauty Roadshow in China) 등 자체 마케팅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플레이브가 방송 못 나온다고?"…때아닌 버추얼 아이돌 논란, 왜? [이슈크래커]
  • '김새론 사망'에 악플러들 비판…"악플 문제, 제도장치 마련해야"[이슈크래커]
  • 금 뜨자 주목받는 은…"아직 저렴한 가격"
  • 단독 ‘백약이 무효’ 작년 상반기 보험사기액 6028억…올해 최대치 경신 전망
  • 상승 재료 소진한 비트코인…9만6000달러 선에서 횡보 [Bit코인]
  • [날씨] 다시 찾아온 '추위'…아침 최저 -8도
  • 트럼프 “러·우 둘다 싸움 멈추길 원해…푸틴과 매우 곧 만날 것”
  • 월세 내기 빠듯한 청년들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제도, 신청 자격은? [경제한줌]
  • 오늘의 상승종목

  • 0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050,000
    • -0.81%
    • 이더리움
    • 4,164,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499,300
    • -0.24%
    • 리플
    • 4,042
    • -2.6%
    • 솔라나
    • 279,500
    • -3.55%
    • 에이다
    • 1,215
    • +3.67%
    • 이오스
    • 970
    • +0.52%
    • 트론
    • 371
    • +2.77%
    • 스텔라루멘
    • 516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300
    • +0.58%
    • 체인링크
    • 29,270
    • +2.31%
    • 샌드박스
    • 609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