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 12년산, 용량 줄이고 가격은 유지 ‘사실상 꼼수인상 논란’

입력 2015-08-31 17: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페르노리카코리아)

페르노리카코리아가 위스키 '임페리얼' 12년산의 가격은 그대로 두고 용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사실상 가격인상에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31일 임페리얼 12년산의 용량을 기존 500㎖에서 450㎖로 10% 줄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용량 감소와 상관없이 출고가격은 2만6334원으로 유지된다.

페르노리카코리아 관계자는 "그동안 가격 인상 요인을 적용하지 않았다"며 "스카치블루, 골든블루 등 경쟁사들의 위스키 가격은 우리(임페리얼)과 거의 같은 수준인 반면, 이미 용량은 450㎖여서 경쟁사들과 용량을 맞추고 소용량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46,000
    • -0.5%
    • 이더리움
    • 4,715,000
    • +2.72%
    • 비트코인 캐시
    • 742,000
    • +11.08%
    • 리플
    • 2,139
    • +8.08%
    • 솔라나
    • 357,200
    • +0.34%
    • 에이다
    • 1,500
    • +20.1%
    • 이오스
    • 1,081
    • +13.91%
    • 트론
    • 303
    • +10.18%
    • 스텔라루멘
    • 606
    • +48.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900
    • +9.67%
    • 체인링크
    • 23,930
    • +13.68%
    • 샌드박스
    • 567
    • +17.63%
* 24시간 변동률 기준